5월 27일(수) - 모든 것을 봉사의 재단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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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고후 8:12)
엘리사를 향한 부르심은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던 젊은 관원에게 그리스도께서 주신 답변과 본질적으로 같았다. 그리스도는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고 대답하셨다(마 19:16, 21).
엘리사는 그가 버린 즐거움과 안락을 뒤돌아보지 않고 부름에 응했다. 젊은 관원은 구주의 말씀을 듣고 “재물이 많으므로…근심하며” 돌아갔다(마 19:22). 그는 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의 재물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보다 더 컸다.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기를 거절함으로써 그는 주님의 사역에 참여할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드러냈다.
봉사의 제단에 모든 것을 드리라는 부르심은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다. 우리 모두가 엘리사처럼 봉사하라고 부름받는 것이 아니며 가진 모든 것을 팔라는 명령을 받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주님을 섬기는 일을 우리 삶의 첫째 자리에 두길 원하시며 이 땅에서의 삶 가운데 주님의 사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아무런 수고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모든 이에게 동일한 형태의 봉사를 바라시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는 외국에서 사역하도록 부름을 받고, 다른 사람은 복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물을 드리도록 요청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헌신을 받으신다. 진정 필요한 것은 삶과 모든 관심사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이다. 이렇게 헌신하는 사람은 하늘의 부르심을 듣고 순종할 것이다.
주께서는 은혜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일을 주신다. 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우리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말해야 한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든 의사든 상인이나 농부 또 전문직 종사자나 기술자이든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주어졌다. 이웃에게 구원의 복음을 나타내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며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사업은 이 목적을 위한 방편이 되어야 한다.
『선지자와 왕』, 221, 222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서현석/최인애 선교사 부부(대만)
한글 동아리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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