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5 : 17절에 기초한 "죄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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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장 17절의 말씀과, 이를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확장하여 조명하는 4대 죄의 개념
(불법·불의·불신·불선)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해 드립니다.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요한일서 5:17)
1. 요한일서 5:17 본문 해석과 '죄'의 기본적 정의
성경 원어(헬라어)에서 죄를 뜻하는 '하마르티아(ἁμαρτία)'는 본래 "겨냥한 표적을 벗어나다"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사도 요한은 5장 17절에서 “모든 불의(아디키아)가 죄”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히 사회적·
법률적 범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과 거룩함의 표적에서 벗어난 모든 상태
와 행위를 죄로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성경은 죄의 성격을 크게 4가지 본질적 형태(불법·불의·불신·불선)로 구체화
합니다.
2. 4가지 죄의 형태에 관한 영적·신학적 분석
① 불법 (不法, Lawlessness / Anomia)
- 핵심 구절: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 3:4)
- 성경적 정의: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 그리고 영적 질서를 거스르고 무시하는 행위이다.
- 심도 있는 분석: 단순한 '범법'을 넘어 자기 기준(자기 중심성)이 하나님의 주권보다 위
- 에 서려는 태도입니다. 마태복음 7장 23절에서 예수님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
- 서 떠나가라"고 하셨을 때, 이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했으나 정작 하나님의 뜻
- (통치)에는 복종하지 않았던 자들이었습니다.
② 불의 (不義, Unrighteousness / Adikia)
- 핵심 구절: "모든 불의가 죄로되..." (요일 5:17)
- 성경적 정의: 하나님의 올바른 기준(의, Righteousness)에서 벗어난 모든 왜곡된
- 상태나 불공정한 행위입니다.
- 심도 있는 분석: '의(Righteousness)'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의미합니다. 따라
- 서 '불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짐으로써 나타나는 모든 악함, 탐욕, 이기심, 타인
- 에게 해를 끼치는 무자비함을 포괄합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깨지면, 수평적
- 관계에서의 불의로 드러나게 됩니다.
③ 불신 (不信, Unbelief / Apistia)
- 핵심 구절: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롬 14:23) / "죄에 대하여라
-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9)
- 성경적 정의: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믿지 않고
- 신뢰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 심도 있는 분석: 모든 죄의 뿌리이자 근본 원인입니다. 인류 최초의 죄(아담과 하와)
- 역시 하나님의 말씀보다 뱀의 거짓말을 의지한 '불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령님이
- 세상에 오셔서 죄에 대해 책망하실 때 가장 먼저 지적하시는 죄 또한 예수 그리스도
- 를 믿지 않는 불신앙의 죄입니다.
④ 불선 (不善, Sins of Omission / Ouk Agathon)
- 핵심 구절: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17)
- 성경적 정의: 악을 저지르는 것(작위의 죄)뿐만 아니라, 마땅히 행해야 할 선과 사랑을
-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부작위의 죄)입니다.
- 심도 있는 분석: 적극적으로 남을 해치지 않았다고 해서 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달란
- 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종이 책망받은 이유, 혹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 에서 강도 만난 자를 보고 그냥 지나친 제사장과 레위인의 태도가 바로 '불선의 죄'에
- 해당합니다.
3. 요약 및 신앙적 적용
|
죄의 형태 |
핵심 개념 |
내면적 본질 |
|---|---|---|
|
불법 (Anomia) |
하나님의 법과 통치를 거부함 |
자만과 반역 |
|
불의 (Adikia) |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이탈함 |
도덕적·영적 왜곡 |
|
불신 (Apistia)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지 않음 |
모든 죄의 뿌리 |
|
불선 (Omission) |
마땅한 선과 사랑을 방치함 |
방관과 무관심 |
요한일서 5장 17절은 우리가 범하는 수많은 형태의 불의와 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회개와 회복의 길(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를 위한 중보)이 열려 있음을 함께 시사합
니다.
죄의 정의를 깊이 이해하는 목적은 스스로를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영적 상태를 말씀
앞에 비추어보고 온전한 신뢰(믿음)와 순종(선)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함입니다.
~~~ ~~~ ~~~ ~~~
엘렌 화이트(Ellen G. White)의 글에서 나타나는 ‘죄(Sin)’에 대한 정의는 크게 행위적
차원(율법 위반), 본질적 차원(이기심), 그리고 원인적 차원(이해할 수 없는 불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는 성경적 바탕 위에서 죄를 다루었으며, 주요 저서와 출처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율법의 범법 (가장 대표적인 정의)
엘렌 화이트는 성경 요한일서 3장 4절을 인용하여, 죄에 대해 성경이 주는 유일하고 명확한
정의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죄에 대한 유일한 정의는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요일 3:4)이라는
사실이다.”
- 출처: 《교회증언 4권》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 4), 13단락 /
- 《가려뽑은 기별 1권》 (Selected Messages, book 1), 320쪽
또한 사랑의 법과의 관계 속에서도 이렇게 정의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주어진 죄에 대한 우리의 유일한 정의는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라
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가 되는 거룩한 사랑의 법과 투쟁하는 원리의
나타남이다.”
- 출처: 《복음교역자》 (Gospel Workers), 312쪽
2. 이기심 (죄의 본질과 뿌리)
행위로서의 죄뿐만 아니라, 그 마음의 근본 동기와 본질을 설명할 때 화이트는 ‘이기심’을 핵심
으로 짚었습니다. 루시퍼(사탄)의 첫 타락 역시 이기심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모든 죄는 이기심이다. 사탄의 첫 번째 죄도 이기심의 표현이었다. 그는 권력을 잡고
자신을 높이려 했다.”
- 출처: 《원고 17번, 1899년》 (Manuscript 17, 1899) / 《원고 원본 3권》
- (Mind, Character, and Personality, vol. 1 / Manuscript Releases, vol. 3),
- 331쪽
“모든 다른 죄는 ‘이기심’이라는 일반적인 제목 아래 들어간다.”
- 출처: 《교회증언 4권》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 4), 384쪽
3. 설명할 수 없는 침입자 (죄의 기원과 성격)
《각시대의 대쟁투》에서는 죄에 대해 변명하거나 이유를 대어 정당화할 수 없는 ‘신비롭고
설명 불가능한 악’으로 정의합니다.
“죄는 하나의 침입자로서 그 존재에 대하여 아무런 이유도 제시할 수 없다. 죄는 신비
롭고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죄를 변호하는 것은 죄를 정당화하는 것이다. 만일 죄의
핑계나 존재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죄가 아니다.”
- 출처: 《각시대의 대쟁투》 (The Great Controversy), 493쪽
요약 및 정리
|
정의의 관점 |
주요 내용 |
대표 출처 및 페이지 |
|---|---|---|
|
행위·법적 정의 |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의 원칙을 범함 (1요한 3:4) |
《가려뽑은 기별 1권》 p. 320 / 《복음교역자》 p. 312 |
|
본질적 정의 |
하나님보다 자신을 높이려는 이기심(Selfishness) |
《교회증언 4권》 p. 384 / 《원고 원본 3권》 p. 331 |
|
기원적 정의 |
변명할 수도, 정당화할 수도 없는 신비로운 침입자 |
《각시대의 대쟁투》 p. 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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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ooklee님의 댓글
오늘은 일기 예보에 맑음이라고 되어있다. 아침에 잠깐
나가서 가축들 먹이를 주고, 그린 하우스와 우선 가뭄을
많이 타는 농작물에만 물을주고 들어왔는데도, 들골짝에
땀이 흥건히 흐른다. 긴팔, 긴 바지, 갑옷을 벗어놓고 샤
워를 하는데도 시원 하지가 않다. 에어콘 바람을 틀어 놓
으니 그제야 좀 살것같다. 예전에 냉방 기기가 없을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좀 참으면 또 그럭저럭 살만하게 또
우리네 삶인것 같다. 죄란 무엇이라고 정의 하십니까?
물론 4대 정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 아침에 그림을
준비하면서, 제 마음에 든 생각은, 글쌔 하나님과의 분리
가 죄악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세기 3장
에서 아담과 하와, 가인과 아벨, 가룟 유대와 베드로의
배반 모두가 다 하나님과 분리 되었을때, 죄와 악이 시작
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의 삶과 생활속에서
도 저는 하나님을 떠나있으면, 금방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귀하는 어떠신지요? 어쨌든 저는 죄와 분리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 순간 주가 필요하고, 그래서 주만
바라보려고 머리를 숙이고는 합니다.
